다크 라거는?
흔히 둔켈(Dunkel), 슈바르츠 비어(Schwarzbier)다크 라거 (Dark Lager)라고 이름 붙혀지며 볶은맥아의 풍미를 느끼며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이름 때문에 검정색일거라 생각되지만 어두운 적갈색에 가까운 색을 띕니다.


다크 라거의 특징
맑고 진한 암갈색, 스타우트보다는 가벼운 바디감을 갖고있기 때문에 여러잔을 마셔도 질리지 않습니다. 과하지 않은 초콜릿향과 캐러멜향이 나는 라거의 부드러운 촉감, 약한 쓴 맛, 약간의 단맛, 가벼운 바디감

 
다크 라거의 역사
다크라거는 라거의 고향 뮌헨 지방에서 500년전부터 양조되기 시작했습니다. 뮌헨 둥켈이라는 이름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밝은 색의 라거보다 먼저 양조되었으며, 부재료가 들어가지 않고 맥아를 볶아 색을 내기때문에 독일의 맥주 순수령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최초에 라거의 다양화를 위해 몰트를 변형하면서 만들어 지게 되었으며 스타우트 포터와같은 에일 흑맥주보다 좀 더 쉽고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변형되었습니다.
 

브롱스 다크 라거의 특징
브롱스의 다크라거는 흑맥주를 처음 접해보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볶은 보리사용해 어두운 색을 띄지만 가볍게 마실 수 있습니다.
초콜릿과 캬라멜향이 나지만 달지 않아 여러잔을 마셔도 질리지 않습니다.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맥주입니다.


다크 라거와의 페어링
다크라거의 달콤한 초콜릿 향은 견과류나 기름진 음식과 어울림이 좋습니다. 기름으로 텀텀해진 입안을 달콤하고 겨벼운 다크라거의 끗맛이 정리 해주기때문입니다.
브롱스에서 드실땐 더블베이컨 피자, 모둠 스낵, 마른안주 세트를 추천합니다.